
구부정한 자세로 오래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팔을 쭉 뻗어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하는 습관은 어깨뼈인 견봉과 회전근개 힘줄 사이의 간격을 좁혀 충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한쪽 손으로만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운전 중 뒷좌석으로 팔을 뻗어 물건을 꺼내는 동작도 회전근개에 큰 부담을 주는 대표적인 습관입니다. 이 밖에도 머리 위로 팔을 올려 반복 작업을 하거나, 한쪽 어깨로만 가방을 메거나 잠을 자는 습관 역시 어깨 조직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게 됩니다.
많은 환자들이 낮에는 괜찮다가 밤에만 어깨 통증이 심해지는 이유를 궁금해합니다. 누운 자세에서는 견봉과 회전근개 사이 공간이 좁아지고, 야간에 분비되는 멜라토닌과 낮아진 코티솔 수치로 인해 통증에 더 민감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야간통은 염증이 해소되지 않고 남아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 회전근개 부분파열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칭을 지나치게 큰 원을 그리듯 무리하게 하거나, 놀이터의 회전형 운동기구를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어깨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대신 팔을 지지한 상태에서 서서히 굴곡과 외전, 내회전을 유도하는 네 가지 스트레칭 방법이 안전하게 권장됩니다. 또한 어깨 운동을 지나치게 많이 하거나 반대로 전혀 하지 않는 것 모두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어깨 주변보다 먼저 코어와 날개뼈 주변 근육을 단련하는 순서로 접근하는 것이 손상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어깨 통증은 원인과 손상 정도에 따라 치료 방향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통증이 반복되거나 야간에 심해진다면 방치하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장석환 대표원장이 어깨에 부담을 주는 열 가지 습관과 그 원인, 올바른 스트레칭 및 운동 방법을 실제 환자 사례와 함께 자세히 설명합니다. 글과 함께 영상을 시청하시면 어깨 건강 관리법을 더욱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영상 보기 : https://www.youtube.com/live/16S5E_CT0o4?si=MHS4lBujnE3XBG41